홈플러스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연말연시 할인 행사인 '반값 하나 더 데이'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.
홈플러스는 행사 기간 신선식품과 델리(즉석조리), 베이커리 제품을 비롯해 주방용품 등을 최대 반값 할인된 가격 또는 한개를 덤으로 주는 '1+1' 행사로 선보인다.
또한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'농협안심한우' 전 품목과 호주산 꽃갈빗살은 반값에 판매한다.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과 목심도 오는 30~31일 이틀간 50% 저렴하게 판매한다. 킹크랩, 대게, 자숙 랍스터도 50% 할인한다.
델리 제품에선 국내산 닭을 사용한 '당당 두마리옛날통닭'을 30일 하루 동안 멤버십 회원에게 4000원 할인해 판매한다. 베이커리 중 '크로와상 미니'와 '몽스쿠키'도 반값에 선보인다.
1+1 혜택도 있다. '바프(HBAF)'의 아몬드, 음료 선물 세트 30여 종, 두유, 우동·떡볶이·곰탕·냉동 피자·돈가스 등 간편식은 다음 달 1일까지 제품 구매 시 하나 더 제공한다.
이 기간 '해피콜'의 프라이팬 8종, '덴비'의 식기 전 품목, '락앤락' 밀폐용기 등 주방용품도 반값에 판매한다.
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"연말연시 고객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"고 말했다.
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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